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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병역 면제 악의적 비방에 강경 대응…누리꾼 "근거없는 이의제기와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말기를"
입력 2017-07-03 20:54 
유아인 병역 면제=MBN
배우 유아인 측이 군 면제와 관련된 억측과 비방, 모욕 등 악의적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UAA 측은 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판정의 모든 과정은 비리나 기피와 같은 어떠한 부정행위 없이 국가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사와 확인 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며 "또한 이 과정과 결과 등에 포함된 모든 개인정보는 법적으로 철저하게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최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부상 및 질환 등 복합적인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지난 3년간 병역 재신체검사를 받았고 2017년 5월 22일 시행된 재신체검사에서 병역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2017년 6월 26일 병역처분변경원을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과 무관한 위법적 음해와 악의적 논란이 배우의 고통을 더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추후 근거 없는 억측과 비방으로 배우의 경력과 이미지, 개인의 인격과 진정성을 해치는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개인 정보 침해 등의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re1**** 병무청을 욕해요 잘난자랑 바른말 소신있는 행동 열심히 살고 자기일에 충실 한 사람 욕하지 말지", "yyu****아파서 면제된 사람한테 왜 악플을 다는지. 유아인 힘내라""kkc8**** 정당하게 면제 받았다. 근거없는 이의제기와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 마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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