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LCD TV, 대만 의존도 높아져
입력 2008-03-20 08:55  | 수정 2008-03-20 08:55
삼성전자가 LCD TV용 패널의 65%를 대만에서 구입하는 등 대만업체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지털 미디어 총괄부문은 지난해 4분기 월 평균 159만 8천장의 TV용 패널을 구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AUO 등 대만에서 구입한 패널은 전체의 65.2%에 달하는 104만 2천 장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 LCD 총괄에서 공급된 패널은 55만 7천장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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