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법무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정치가 검찰권을 악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 실종사건으로 국민이 불안해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법과 질서를 제대로 지켜주면 GDP 1%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1% 올리려면 투자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와 비교해 보면 법과 질서 지키는 게 어쩌면 더 중요한 요소다.
경제 살리기도 법과 질서 지켜지는 바탕위에서, 선진국가 된다는 것도 법질서 지켜지는 바탕위에서 만들 수 있다.
국민 대부분도 한국은 법과 질서보다 떼를 쓰면 된다. 단체행동하면 더 통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저께 행정안전부에 가서 보고 받는데 이런 생각했다. 우리 인구 50만 사는 화성에 연이어 사건이 터졌다. 아직도 확실한 범인 못잡고 있는데 경찰서 하나 세우는데 20년이 더 걸린다.
20년 전부터 경찰서 있어야 한다고 해도 정부는 경찰서 하나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지적했다. 그랬더니 이제와서 내주에 국무회의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일 보며 공직자들이 국민 재산 생명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 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저는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다. 과거 정치가 검찰권을 이용했던 때가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권은 정치가 검찰권을 악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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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 실종사건으로 국민이 불안해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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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과 질서를 제대로 지켜주면 GDP 1%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1% 올리려면 투자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와 비교해 보면 법과 질서 지키는 게 어쩌면 더 중요한 요소다.
경제 살리기도 법과 질서 지켜지는 바탕위에서, 선진국가 된다는 것도 법질서 지켜지는 바탕위에서 만들 수 있다.
국민 대부분도 한국은 법과 질서보다 떼를 쓰면 된다. 단체행동하면 더 통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저께 행정안전부에 가서 보고 받는데 이런 생각했다. 우리 인구 50만 사는 화성에 연이어 사건이 터졌다. 아직도 확실한 범인 못잡고 있는데 경찰서 하나 세우는데 20년이 더 걸린다.
20년 전부터 경찰서 있어야 한다고 해도 정부는 경찰서 하나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지적했다. 그랬더니 이제와서 내주에 국무회의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일 보며 공직자들이 국민 재산 생명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 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저는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다. 과거 정치가 검찰권을 이용했던 때가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권은 정치가 검찰권을 악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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