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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김, 차인표 할리우드 영화 함께 출연...“떠나요 둘이서”
입력 2017-07-03 14:10  | 수정 2017-07-03 19:40
리키김.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영화 제작자 겸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배우 리키킴도 함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의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가족들이 미국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리키김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다. 몇 달이 걸리는 촬영이라 가족 모두 다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리키김은 태린, 태오, 태라 등 태남매와 함께 '오마베'에 출연해 특유의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일 리키김이 배우 차인표와 할리우드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의 축하와 함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리키김은 차인표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헤븐 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에 북쪽 왕국의 왕자 엘리 카이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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