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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제이콥 배덜런 내한…관심↑ 예매율 1위
입력 2017-07-03 10:33 
‘스파이더맨: 홈커밍’ 사진=‘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을 2일 앞둔 이날 56.1%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개최된 언론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은 물론, 개봉을 앞두고 지난 2일 내한한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존 왓츠 감독의 완벽한 팬서비스가 관객들의 관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향후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5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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