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민, 과거 시상식서 눈물 재조명...“애틋한 아버지 사랑”
입력 2017-07-03 10:02  | 수정 2017-07-03 11:54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김지민의 부친 고(故) 김남일 씨가 지난 1일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 김지민이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김지민이 그의 시상식서 보인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지난 2012년 KBS2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김지민은 당시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병원에 있어서 못 보실 것 같은데 아빠 빨리 나으셔서 딸 승승장구하는 것 봐 달라.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보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했다.
김지민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21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예능 ‘백종원의 3대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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