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주영이 선두 전북을 꺾는 이른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12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박주영이 개인기로 전북 수비진의 혼을 빼놓습니다.
뒤이어 박주영이 슈팅을 때리고, 이 볼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윤승원이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선두 전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북은 후반 3분 비디오판독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신욱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은 이명주의 헤딩패스를 극적인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에 강한 면모를 이어간 박주영의 활약 속에 서울은 2대 1로 이기고 3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상주전에서 12호골을 터트려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양동현은 전반 12분 침착하게 볼을 잡아 골대 구석을 가르는 슈팅을 성공해 포항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남과 제주는 2골씩 터트리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전민규
프로축구 FC서울의 박주영이 선두 전북을 꺾는 이른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12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는데요.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박주영이 개인기로 전북 수비진의 혼을 빼놓습니다.
뒤이어 박주영이 슈팅을 때리고, 이 볼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윤승원이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선두 전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북은 후반 3분 비디오판독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신욱이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은 이명주의 헤딩패스를 극적인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북에 강한 면모를 이어간 박주영의 활약 속에 서울은 2대 1로 이기고 3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포항 양동현은 상주전에서 12호골을 터트려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양동현은 전반 12분 침착하게 볼을 잡아 골대 구석을 가르는 슈팅을 성공해 포항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남과 제주는 2골씩 터트리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전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