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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짜릿한 승리` [MK포토]
입력 2017-07-02 21:11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천정환 기자]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18라운드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에서 서울이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3경기 무승을 끊어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명주가 경기가 끝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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