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불황인데 자영업 포화…작년 91만개 폐업
입력 2017-07-02 16:49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영업자는 넘쳐나면서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체가 9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창업한 사업자는 122만6천443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습니다.

반면 폐업한 사업자는 90만9천202명으로, 더 큰 폭인 15.1%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3천360개 사업장이 문을 열었지만 2천491개 사업장이 문을 닫은 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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