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독물질 중독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전현직 노동부 장관과 한국타이어 회장 등 33명을 살인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사측과 노동부가 십여년 전부터 유독물질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이를 방치하고 일부러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1년 4개월동안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근무하던 12명의 직원들이 병에 걸려 숨진 사건으로 그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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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원회는 사측과 노동부가 십여년 전부터 유독물질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이를 방치하고 일부러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1년 4개월동안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근무하던 12명의 직원들이 병에 걸려 숨진 사건으로 그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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