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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플래시로 경기 중단 [MK포토]
입력 2017-07-01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 말이 진행되던 중 외야에 앉은 한 팬이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4방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SK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4연패로 침체에 빠진 삼성은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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