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결혼, 4년 전 성지글 재조명...“이때부터였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1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을 언급한 성지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게시글에는 두 사람을 PC방에서 목격했다는 사람이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6개월 전 피시방에 있는데 에릭이랑 나혜미랑 내 뒷자리서 게임하면서 담배 핌. 나혜미가 에릭에게 여보라고 한 거 같기도 한데 내가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여보란 소리 적어도 3번 들음"이라며 에릭과 나혜미의 연애사실을 전했다. 당시 에릭의 팬들로서는 믿기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부러움을 자아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 열애 기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하다, 지난 2월에서야 공개연인이 됐으며, 이제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에릭과 나혜미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했다. 이로써 에릭은 신화 멤버 중 첫 품절남이 됐다. 에릭은 짧은 신혼여행 후 tvN 예능 ‘삼시세끼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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