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성혐오’ 유튜버 겸 BJ 메두사 계정 해지 처분
입력 2017-07-01 15:42 
사진=‘퀸두사 MEDUSATV BJ메두사" 채널 영상 캡쳐
유튜브에서 '남성 혐오' 영상을 게재했던 유튜버 메두사가 채널 계정 해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메두사의 유튜브 계정 삭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올라왔다. 검색 결과 기존 계정은 검색이 되지 않았고, 그동안 업로드 한 영상들 또한 삭제 됐다.

도가 지나친 ‘적개심이나 증오심 표현으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퀸두사 MEDUSATV BJ메두사‘라는 이름으로 새 채널을 다시 오픈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두사는 이른바 '한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한남 뒷담 까기', '지하철에서 쩍벌하는 한남 퇴치법'과 '걸러야 될 남자 직업 폰팔이' 직업 비하 등으로 논란이 됐던 유튜버로 유명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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