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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굳은살 박힌 홈런왕의 손` [MK포토]
입력 2017-07-01 15:4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최정이 경기 전 훈련을 하면서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
왼손에 박힌 굳은살이 눈길을 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4방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SK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4연패로 침체에 빠진 삼성은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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