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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르셀로나 레전드, 1-3으로 패한 가운데 호나우지뉴 MOM 영광 차지
입력 2017-07-01 13:17 
맨유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전설의 클래스를 자랑했다.

호나우지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 1차전서 가장 빛났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맨유 레전드와 1차전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졌지만 호나우지뉴의 명성은 여전했다. 0-3으로 뒤지던 종료 직전에는 클루이베르트와 패스를 통해 데후의 만회골에 기여했다.


호나우지뉴는 경기 종료 후 최우수선수에 주어지는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했다. 호나우지뉴는 트로피를 들고 특유의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역시 남다른 클래스다” 존경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 2차전은 오는 9월 3일 맨유 안방인 올드 트래퍼드서 펼쳐진다.

온라인이슈팀 mckultru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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