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본명 문정혁·39)과 배우 나혜미(27)가 오늘(1일) 결혼하며, 그들의 조용하고 검소한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조촐하고 검소하게 결혼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친지 및 절친한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스타들의 결합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검소하게 이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알려졌다. 결혼업체들로부터 이른바 '연예인 협찬'도 사실상 받지 않았을 정도로 최대한 검소하고 조용하게 치루고 싶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성대한 호텔 결혼식이 아닌 교회에서 식을 올리며, 본식 자체도 최대한 조촐하고 간단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러한 점이 그들의 결혼식을 더욱더 빛내 주고 있기에 많은 팬들은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8년 신화의 리더로 데뷔한 에릭과 2001년 연기자로 데뷔 한 나혜미는 지난 2014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올 2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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