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한 국가에 체류중인 탈북자 800여 명의 한국 송환이 더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1월보다 송환 탈북자가 늘어나는 등 개선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오늘(19일) "탈북자들이 한꺼번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한국의 수용능력 부족에도 일부 원인이 있지만 해당 국가의 출국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국가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 규모가 지난 1월엔 50명 전후였지만 이달부터 70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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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오늘(19일) "탈북자들이 한꺼번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한국의 수용능력 부족에도 일부 원인이 있지만 해당 국가의 출국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국가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 규모가 지난 1월엔 50명 전후였지만 이달부터 70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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