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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또 속았다…`무한도전` 바캉스 아닌 신병교육대 훈련
입력 2017-07-01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찾아라 맛있는 밥차 ‘무한도전-진짜 사나이편이 1일 방송된다.
‘찾아라 맛있는 밥차는 7대의 밥차 중 진짜 밥차를 찾아다니는 멤버들과 김수현, 멤버들을 피해 ‘명수세끼를 먹어야하는 박명수의 확률게임으로 이뤄진다.
최근 녹화에서 박명수의 그림자 분신 등장과 함께 7개로 늘어난 밥차를 보고 당황한 멤버들은 박명수를 쫓기 위해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찾은 밥차에서는 황당한 벌칙들이 쏟아져 내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이어 ‘무도드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성사된 ‘무한도전-진짜사나이 특집도 시청자와 만난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철저히 속이기 위해 출연자와 매니저들은 물론 몇몇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태프가 모를 정도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 했고, 훈련소 입소를 앞둔 멤버들은 바캉스룩에 심지어 캐리어까지 끌고 오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바캉스를 떠날 생각으로 차에 오른 멤버들은 앞으로 다가올 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각자의 바캉스를 꿈꿨지만, 차량이 30사단 신병교육대 위병소를 통과하자 광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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