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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최지만, 나란히 우천으로 휴식
입력 2017-07-01 10:39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비로 경기가 취소돼 휴식을 취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와 최지만이 우천으로 휴식 기회를 얻었다.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 소속인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휴식 기회를 가졌다.
양 팀은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뉴욕 양키스 트리플A) 소속 최지만은 같은 날 맥코이필드에서 열린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4번 1루수로 출전했지만, 3회말 경기 도중 내린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 경기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고, 다음 날 4회초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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