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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장용준, 과거는 과거일 뿐? 논란 속 1차 예선 `통과`
입력 2017-07-01 10:11  | 수정 2017-07-01 11:01
'쇼미더머니6' 장용준. 사진l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논란의' 장용준이 돌아왔다. 장용준이 30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6'('쇼미6')에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장용준은 지난 2월 방송 된 Mnet 예능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다. 장용준은 ‘고등래퍼에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됐으나, SNS에서 ‘조건만남 시도 의혹과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장제원 당시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 의원이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 당위원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장용준은 사건 이후 반성하며, ‘쇼미6에 도전, 다시 한 번 꿈을 위해 나섰다. 하지만, 그의 출연이 알려지면서부터 논란은 재점화됐고, 첫 방송이 나간 후에도 여전하다. 누리꾼들은 "보기 불편하다", "그냥 보기 싫다"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차예선에서 장용준은 엇갈린 평을 받아 들었다. 심사를 맡은 박재범은 나쁘지 않았다. 그 조에 좋은 실력을 가진 지원자가 없어 돋보였다”고 평했고,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그 친구는 좀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 다소 상반된 심사결과를 보여줬다.
한편, 30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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