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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첫방②] ‘프듀2’→‘쇼미6’, 뜨거운 화제성 이어갈까
입력 2017-07-01 09:02 
‘쇼미더머니 6’ 첫방송, ‘프로듀스101 시즌2’ 뜨거운 화제성 이어갈까
[MBN스타 김솔지 기자] ‘쇼미더머니가 시즌6로 돌아왔다.

Mnet ‘쇼미더머니 6는 실력파 래퍼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이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이끌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 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등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다. 지코·딘, 타이거JK·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도끼 등의 조합으로 여태까지 프로듀서 라인업 중 제일 완벽한 밸런스”라는 평을 이끌며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앞서 지난 시즌에 도전했던 참가자들의 재등장과,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래퍼들의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저명한 래퍼들 이외에도 혜성 같은 신인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힙합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어린 학생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히 미국 LA와 뉴욕에서 진행된 예선에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했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스위즈비츠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탄탄한 실력의 참가자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쇼미더머니 6는 앞서 방영됐던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뒤를 잇는다. 종영한지 2주가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프듀2의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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