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봉선 `개콘` 9년만에 복귀…신봉선녀 첫 등장
입력 2017-07-01 08:24  | 수정 2017-07-01 08: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대화가 필요해 이후 9년 만에 컴백하는 신봉선의 복귀 첫 캐릭터가 공개된다. ‘봉숭아학당에서 예언가 ‘신봉선녀로 화려한 등장을 예고한 것.
KBS2 개그콘서트는 ‘봉숭아학당이 6년 만에 부활하고, 김대희 안상태 강유미 박휘순 신봉선 박성광 등 톱 개그맨들의 복귀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들의 복귀 코너인 ‘봉숭아학당 속 다양한 캐릭터가 공개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신봉선은 ‘대화가 필요해 ‘봉숭아 학당 등에서 유행어를 맛깔나게 구사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봉선의 ‘신봉선녀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사진 속에서 신봉선은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봉선이 검은 마력을 뽐내는 듯 올 블랙으로 치장하고 있는 것. 신봉선은 폭탄을 맞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과도하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신봉선의 파격적인 분장은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신봉선은 어딘가 부족한 예언가 ‘신봉선녀로 변신해 노래방 책의 노래 검색 번호를 읊어대더니 노래 제목으로 ‘개콘의 시청률을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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