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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야망 본격화…김용건과 결혼 선언
입력 2017-07-01 08:05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김희선=JTBC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드디어 숨겨진 발톱을 드러냈다. 대 놓고 김용건을 유혹했고 그런 김용건은 김선아와 결혼까지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지난 달 30일 방송한 '품위있는 그녀' 5회에서는 안태동(김용건 분)이 박복자(김선아 분)과 결혼 선언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강기호(이기우 분)에게 박복자의 과거를 전해 들었다. 강기호는 "10살 때 입양됐는데 무슨 이유로 파양됐고, 학교는 자퇴 후 검정고시를 봤다. 2007년에 사기 횡령죄로 1년 8개월 복역했는데 경리로 일하던 곳에서 3억을 횡령했는데 당시 공범이 있는 눈치였는데도 혼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했다"며 의아해 했다.

이에 우아진은 안태동에 가 강기호에게 전해 들은 박복자의 이야기와 안태동의 생일 날 천막이 무너진 사건도 박복자가 꾸민 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안태동은 우아진의 말을 가로막고 "이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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