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3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6-30 19:30  | 수정 2017-06-30 19:44
▶ 문재인-트럼프 만찬 "강력한 외교 공감"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외교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며 치켜세웠습니다.

▶ 무난한 '4초 악수' 한복·드레스 패션외교
관심이 쏠렸던 한미 정상 간 첫 악수는 무난하게 이뤄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한복을, 멜라니 여사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하얀 드레스로 패션 외교를 펼쳤습니다.

▶ "미 군함 대만 정박 가능" 중국 강력 반발
미국이, 북한의 돈세탁 의혹을 받는 중국 은행과 기관을 제재하고 대만 항구에 미 군함이 정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1박 2일' 청문회 표절·이념 공방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 청문회가 파행과 속개를 거듭한 끝에, 시작한 지 27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 사외이사 논란에 인감 주고도 "몰랐다"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조 후보자의 사외이사 겸직 논란으로 뜨거웠습니다. 조 후보자는 해당 회사에 인감까지 건네주고도 모르쇠로 일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5만 명 도심행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5만 명이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최저 시급 만 원 등을 주장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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