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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계속? 설현, FNC엔터와 재계약 논의 중
입력 2017-06-30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AOA 설현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다.
FNC 측은 30일 "재계약을 공식화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며 "논의할 부분이 아직 남아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설현 재계약에 앞서 같은 팀 멤버인 초아가 AOA 탈퇴를 공식 합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초아 탈퇴와 관련한 정리가 우선적으로 진행된 뒤에 설현 관련 논의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초아가 SNS를 통해 탈퇴 의사를 밝히자 "탈퇴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심쿵해', '짧은치마' '익스큐즈미'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승승장구 했다. 설현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돌로도 맹활약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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