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언제나 기억해”…故 박용하, 오늘(30일) 사망 7주기
입력 2017-06-30 10:08 
박용하 사진=요나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고(故) 배우 박용하가 사망 7주기를 맞았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자살 동기는 정확하게 알려 진 바 없는 가운데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은 부친의 암투병, 사업과 연예활동 병행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중 ‘겨울연가를 기점으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러빙 유,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도 했다. 지난 2003년 1집 앨범을 발표한 후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으로 목소리를 널리 알렸다.

박용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매년 박용하의 기일에는 팬들이 그가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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