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빵상아줌마 근황, 예언가로 활동 중…`최순실 국정농단`까지 예견?
입력 2017-06-29 22:19 
‘빵상, ‘깨랑까랑 등의 외계어를 쏟아낸 빵상 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빵상 신드롬을 일으켰던 황선자 씨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빵상 아줌마 황선자 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을 예견하며 예언가로 활동 중이라 밝혔으며 사람들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선자 씨는 지금도 우주신이 본인의 몸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고 믿고, 외계어를 쏟아냈다.이어 그녀는 "책 3권을 3개월만에 썼다. 말과 글이 자동으로 나온다. 예언도 자동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황선자 씨는 "관심도 없는 글쓰기에 몰두하게 된 게 스스로도 신기하다. 우주신이 나에게 글 쓰는 능력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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