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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X키썸, 씨스타 썸머 히트곡 능가 할 프루티 공개…"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노래"
입력 2017-06-29 20:10 
효린 키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출신 효린과 래퍼 키썸이 여름철에 어울릴 노래를 공개했다.

효린과 키썸은 29일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신곡 ‘FRUITY(프루티)를 발표했다. 프루티는 ‘과일 맛이 강한, ‘낭낭한 등의 의미다.

‘FRUITY(프루티)는 래칫 장르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기타곡이다.해변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일탈의 분위기 속에 효린의 보컬과 키썸의 래핑이 이어지게 하려한 곡의 의도가 느껴진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시원한 리듬 기타와 트렌디한 벨 소리는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트로피컬 사운드로, 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프루티'는 헤이즈, 박경, 개리, 식케이 등과의 작업으로 최근 가장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루비룸(Groovyroom 박규정, 이휘민)이 kriz와 함께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그룹 소녀시대 태티서 '트윙클', 엑소 '중독' 등 k pop 대표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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