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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에 국가유공자 김학두씨 선정
입력 2017-06-29 16:13 
[사진제공 =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김학두 씨(65)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학두씨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군 복무 중 허리에 부상을 입고 전역했으며 현재 일반적인 근로가 힘든 상태다. 보훈급여금으로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으로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의인을 선정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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