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직장인이면 모바일로 한번에 가능한 `신한S드림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17-06-29 13:30 

신한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업점 방문과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뱅킹(신한S뱅크, Sunny Bank),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 확인 뿐만 아니라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기존 대출 신청시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재직서류나 소득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대출 대상은 공무원, 군인, 사립초·중·고 교사, 신한은행에서 선정한 업체에 1년 이상 재직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급여소득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금리는 최저 2.45%에서 최고 5.45%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전용 상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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