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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유연석 첫 록 뮤지컬 도전…파격 변신 기대감↑
입력 2017-06-29 10:43 
유연석 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헤드윅의 주인공으로 배우 유연석이 무대에 선다.

록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유연석은 ‘헤드윅에서 파워풀하고 거칠면서도 깊은 상처를 간직한 섬세한 내면 연기로, 기존 작품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발군의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헤드윅은 2005년 4월 12일에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번의 시즌을 거쳤다.

전국 공연 통산 2000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 회, 전 석 기립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이번 시즌에는 ‘헤드윅역에 유연석과 오만석, 마이클 리, 정문성, 조형균을 확정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 달 6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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