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암 생존자, 극심한 피로 등 시달려"
입력 2008-03-19 10:10  | 수정 2008-03-19 10:10
암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극심한 피로감과 불면증 등 2차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팀은 서울대병원 등 8개 대형병원과 암 치료 후 생존한 3천184명의 삶의 질을 일반인 천명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국내 암 생존자를 50만명으로 봤을 때 이같은 고통을 겪는 환자가 5만에서 7만5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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