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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형, 육아 고충 토로하는데 19금 발언?…"아이가 우는데 난 젖이 없어서"
입력 2017-06-28 23:51 
라디오스타 박준형=MBC
'라디오스타'god 박준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신화의 전진, god의 박준형·김태우, 원타임의 송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득녀한 박준형이 "아내를 쉬게 하기 위해 저녁 때는 제가 아이를 돌보는데, 아이가 두 시간에 한 번씩 운다. 울 때마다 아이를 달래주는데,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은 엄마이다"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내가 달래줘도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은 엄마의 모유"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래서 심봉사가 예전에 젖동냥을 다닌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우는 "평소 박준형이 장난 섞인 욕으로 인사를 하는데, 형수랑 같이 있으니까 형수 눈치를 보고 인사를 바꾸더라"고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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