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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 "왜 서서 밥 먹냐는 말에 울컥"
입력 2017-06-28 23:40  | 수정 2017-06-28 23:42
'싱글와이프' 장채은-김창렬 부부. 제공|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첫 등장, 전지현 닮은꼴 미모를 인증하며, 전업주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싱글 와이프'에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첫 등장했다.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장채희는 과연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가 돋보였다. 지난 주 서현철 아내 장재은에 이은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장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물넷 대학 졸업반 때 결혼해서 애 낳고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말했다. 장채희는 집안일에 육아까지, 쉴 틈이 없는 주부의 일상을 몰라준 남편 김창렬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며 "어느날 남편이 들어와 왜 밥을 서서 먹냐고 물었다. 순간, 울컥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장채희는 살림과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절친 가수 가희와 아버지의 고향인 대만 여행에 나서며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장채희는 대마에 도착해 화교 출신으로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대만에서 ‘아는 오빠를 만나 김창렬은 물론,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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