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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이은형, 교통사고 상처...보라색 이은 두번째 공통점
입력 2017-06-28 21:2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와 이은형이 교통사고로 인한 공통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보라(남보라 분)가 무수혁(이은형 분)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앞서 진보라는 아버지 진대갑(고인범 분)이 허성희와 다툰 모습을 속상해했다. 부부싸움은 죽다가 살아난 진보라가 병원에 갔다고 거짓말한 것이 발단이 됐다. 진보라는 무수혁에게 전화를 받고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진보라와 무수혁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무수혁이 과속하면 위험하다”며 진보라를 염려했다. 이에 진보라는 남자는 못 믿는데, 넌 내 친구잖냐"면서 무리하면 가슴이 아프다, 교통사고가 났었다”며 무수혁에게 취중고백을 했다.

그런가하면 무수혁은 진보라에게 조카 봉우리(김단우 분)를 위해 빵 만드는 걸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무수혁은 조카사랑이 유별난 데 대해 매제가 교통사고로 죽어서 봉우리에게 아빠나 마찬가지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무수혁은 더 이상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라”며 진보라에 대한 애잔함을 드러냈다. 무수혁은 술에 취한 진보라를 업고 들어와 요리 스튜디오에 눕히며 안쓰러워했다.
두 사람은 보라색에 이어 교통사고의 상처라는 두번째 공통점으로 더욱 가까워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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