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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골드뱅킹' 투자자 '쾌재'
입력 2008-03-19 09:40  | 수정 2008-03-19 09:40
금값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골드뱅킹'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제 금 가격이 한달만에 10% 넘게 상승한데다 환율 차익까지 더해져, 은행권의 금 관련 상품의 실제 수익률은 20%, 1년 기준으로 2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가 유력시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더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실물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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