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베테랑 좌완투수 봉중근(37)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28일 LG구단에 따르면 봉중근은 이날 미국 LA 조브클리닉서 어깨 수술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국내 검진 결과 수술과 재활 모두 50%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 조브클리닉 소견은 어깨 손상이 커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재활까지는 1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다음 시즌에 건강히 복귀할 수 있는 지 여부다. 재활 및 실전 감각 회복 기간까지 고려하면 다음 시즌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봉중근의 나이를 고려하면 재기의 성공도 가늠할 수 없다. 또 거취 문제도 걸려있다. 봉중근은 지난 시즌 후 LG와 FA로 2년 계약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LG구단에 따르면 봉중근은 이날 미국 LA 조브클리닉서 어깨 수술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국내 검진 결과 수술과 재활 모두 50%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 조브클리닉 소견은 어깨 손상이 커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재활까지는 1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다음 시즌에 건강히 복귀할 수 있는 지 여부다. 재활 및 실전 감각 회복 기간까지 고려하면 다음 시즌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봉중근의 나이를 고려하면 재기의 성공도 가늠할 수 없다. 또 거취 문제도 걸려있다. 봉중근은 지난 시즌 후 LG와 FA로 2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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