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대통령을 지켜라!' 미사일도 막는 전용기 '코드원'
입력 2017-06-28 17:21  | 수정 2017-06-28 17:44
문재인 정부 대통령 전용기 / 사진= MBN
'文대통령을 지켜라!' 미사일도 막는 전용기 '코드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8일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Code-One)'을 타고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 기종은 대한항공 보잉 747-400이고, 대통령 전용기답게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사일 방어 주요 장비는 유도탄 접근 경보기(MAWS)와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사일 방어장비 작동 원리는 유도탄 접근 경보기(MAWS)가 미사일을 감지하면,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가 미사일의 센서에 레이저를 쏴 다른 곳으로 유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사일 방어장비는 약 3백억 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5일 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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