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내부 구조는?
입력 2017-06-28 16:36  | 수정 2017-06-28 17:02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 사진= MBN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내부 구조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28일 오후 2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Code-One)'을 타고 미국 땅을 밟게 됩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 기종은 대한항공 보잉 747-400으로, 외관에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적색과 청색 가로선 그리고 '대한민국(KOREA)'이 새겨져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 / 사진= MBN


'코드원'은 대통령 전용기답게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드원'의 1층 앞쪽에는 집무실과 침실, 휴식시설, 회의실 등 대통령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뒤쪽은 기업인 등 비공식수행원과 기자들의 공간이 마련돼있습니다.

2층에는 대통령과 함께 수행하는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공식수행원들의 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의실은 30명 이상이 앉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5일 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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