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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측 “불법 유출, 발견 즉시 삭제 조치 중”
입력 2017-06-28 1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이 개봉과 동시에 불법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오늘(28일) 화제작 ‘리얼이 전격 개봉한 가운데 영화 속 일부 장면들을 찍은 스크린샷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퍼지면서 도마에 올랐다. 극장에서 누군가가 찍은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는 것.
‘리얼 측은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지속 중이다. 발견 즉시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리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잘못된 행동들로 그런 궁금증을 풀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촬영해 유출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불법행위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의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설리의 파격 노출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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