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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에디킴, ‘쿵쾅대’ 데모곡 듣고 든 생각
입력 2017-06-28 15:22 
소진과 열애 중인 에디킴의 쿵쾅대가 화제다. 사진=DB
에디킴이 걸스데이 소진과 열애 중인 가운데, 그의 신곡 ‘쿵쾅대를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에디킴의 ‘쿵쾅대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음향과 에디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레트로 소울의 곡이다. 기존 볼 수 없었던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노래다. 70, 80년대 소울뮤직 감수성을 기반으로 다소 쉽고 귀여운 가사로 첫 눈에 반한 순간을 표현했다.

에디킴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영어 가이드가 입혀진 데모 곡을 듣고 ‘아이고 어떡해 나 반한 것 같아라는 가사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쿵쾅대는 특유의 화법이나 익살스러운 단어가 재밌는 것 같다. 발음도 스페니쉬 같은 느낌을 위해 더 굴려서 느낌을 줬다. 한 단어당 몇 십 번 씩 녹음했다. 노래가 ‘병 맛이 되는 데에는 가사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쿵쾅대는 설레고 진지한 내용인데 발음적인 느낌을 위해 단어 선택을 신중하게 했다. 단어 선택이 멜로디 맛을 살릴 수 있는데 ‘아이고 어떡해, ‘신나라 등도 발음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뜻은 구수하지만, 발음은 세련된 한글의 맛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디킴과 소진은 28일 열애 중임을 공식이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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