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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트로트여신 이어 `요가여신`
입력 2017-06-28 14:00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요가복으로 세젤예 여신자태를 뽐냈다. 깃털 장식을 달고 트로트를 간드러지게 부른데 이어 또 한번 김희선이 매력을 발산했다.
가진 자들의 품격있는 스캔들을 그린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에서 천상 여신을 연상시키는 김희선의 요가신이 화제다. 내추럴한 메이크업 속에서 더욱 빛나는 우월한 미모와 늘씬한 자태, 강남 상류층 안주인다운 요가복 패션이 삼박자를 이루면서 감탄을 자아낸 것.
극중에서 ‘콩가루 시댁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우아진(김희선 분)은 브런치 모임 멤버 중 가장 친한 기옥(유서진 분)과 함께 요가 수업을 들으며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요가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내면의 고민과 잡념을 떨쳐 버리며 심신의 아름다움을 지속하는 우아진만의 비결인 셈. 특히, 회색톤의 심플한 요가복 사이로 드러난 김희선의 고운 어깨라인과 뽀얀 피부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산다.
극중 김희선의 요가 실력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반전의 여왕답게 김희선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요가를 처음 배웠다는 전언. 그러나 타고난 유연성으로 동작을 금세 익혀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의 탁월한 미모와 성숙한 연기력이 시너지를 빚고 있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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