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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지소울, `클럽+하룻밤`을 소재로 한 신곡
입력 2017-06-28 11:32  | 수정 2017-06-28 12:26
지소울. 사진l `데킬라` 뮤직비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지소울이 발표한 신곡 '데킬라(Tequila)'가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지소울의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공식 유튜브 계정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소울의 새 싱글앨범인 데킬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비 속에서 지소울은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소울의 '데킬라'는 클럽에서 일어나는 하룻밤을 소재로 한 노래로 지소울이 직접 클럽에 갔을 때 메모했던 내용을 하이어 뮤직의 프로듀서 떨스데이(Thurxday)와 함께 작업했다.
이런 곡의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데킬라 뮤직비디오는 한밤에 별장에서 일곱 명의 여성들과 데킬라를 따라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지소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음날 해가 뜬 후에도 술잔을 들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들과 함께 자유를 만끽하는 지소울의 모습에서 퇴폐미가 엿보인다.
한편, 지소울이 하이어 뮤직 합류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 '데킬라'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 댄스홀 장르의 곡으로, 지소울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소울 가득한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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