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하버드 법대, 공직진출 약속하면 학비 면제
입력 2008-03-19 05:55  | 수정 2008-03-19 05:55
하버드 법대가 공직 기피 현상을 줄이기 위해, 졸업후 공직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졸업 후 5년 간 근무하겠다고 약속하면 3학년 학비를 면제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을 선택한 학생에게 학비를 면제해주는 것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학생들은 4만 달러, 우리돈 4천만원이 넘는 수업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버드 법대는 350억 달러에 이르는 대학 기부금 중에서 17억 달러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매년 300만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