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도시공사 10년 만에 독립청사 개청
입력 2017-06-28 10:05 

울산도시공사가 남구 두왕로에 독립청사를 개청했다.
28일 울산도시공사는 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새로 문을 연 청사는 도시공사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1층은 고객접견실과 서비스 공간으로 꾸몄고, 2~3층은 사무실과, 임원실, 회의실을 마련했다. 4층에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들어온다.
도시공사는 2007년 울산경제진흥원 건물을 임대해 출발한 이후 3번의 청사 이전을 거쳐 이번에 10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했다.
최연충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울산 도시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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