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문준용 특혜 의혹 `제보조작` 관련 이유미·이준서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7-06-28 09:34  | 수정 2017-07-05 09:38



검찰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특혜 의혹 제보 조작 파문'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이준서 전 최고위원, 이유미 씨 등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이 씨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이 전 최고위원의 성북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개인 PC 등을 압수했으며, 이날 오후 이유미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5월 5일 사전 투표가 진행되던 과정에서 당원인 이유미 씨가 조작한 증언과 SNS 대화 등을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을 집중 제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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