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본선 승리 예측 힘들어"

미국 대통령 본선이 지금 실시된다면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 가운데 누가 이길지 보장할 수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오바마와 힐러리 모두 공화당 후보인 매케인보다 지지율은 높지만,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는 매케인과 맞붙을 경우 지지율이 1%P 앞서고, 힐러리는 2%P 가량 앞서지만, 이는 여론조사 오차범위인 ± 3% 포인트를 벗어나지 못해 대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