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이 글로벌 항공사와 부품 계약을 연장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일 대비 345원(8.03%)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르비텍은 미국 보잉사의 1차 협력사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와 지난 2014년 체결한 공급계약 기간을 기존 2018년에서 2024년으로 6년 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르비텍이 스피릿에 공급하는 정밀가공품은 기존 59억원에서 20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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