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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백광산업,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전"
입력 2017-06-28 07:27 
자료 제공 = KB증권

KB증권은 28일 백광산업에 대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전이 예쌍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00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백광산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7억원,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81%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1분기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가성소다와 염산가격 인상효과가 2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되고, 추가적인 가격 인상도 실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실적호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수 가성소다 가격 추가 상승, 공업용 소금가격 하락, 4분기 염산가격 강세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백 연구원은 "6월 현재 국제 가성소다 가격 대비 내수 가격은 5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보수적으로 하반기 국제 가성소다 가격이 정체되더라도 내수 가격은 분기별 15~20%씩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현 주가에서는 매수를 권고했다. 그는 "가격인상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1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를 밑돌았고, 주가도 약세를 시현했다"면서도 "그러나 2분기부터 가격상승과 판매량 증가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하반기 추가적인 원가하락과 염산 가격 강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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