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서준, 김지원에 “손만 잡고 못잘 것 같고 껴안고 자자” 박력
입력 2017-06-27 22:33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 향해 박력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 향해 박력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가 달달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함께 하루를 보내자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집으로 들어왔다.

한 침대에 누운 뒤 고동만은 손만 잡고는 못잘 것 같고, 꽉 껴안고 자자”라며 박력있는 모습으로 최애라를 끌어 안았다.


그러나 최애라가 쉽게 잠을 들지 못하자 고동만은 걱정스레 그를 쳐다봤다. 이에 최애라는 야 나 지금 거의 죽을 것 같은데? 숨이 잘 안 쉬어지고 가슴이 너무 뛰어”라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사랑스럽다는 듯 최애라를 쳐다 본 고동만은 그의 이마에 뽀뽀한 뒤 껴안았고, 두 사람은 잠이 들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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